﹝Ottozakura Himeka ‧ 오토자쿠라 히메카﹞
❝ 히메카의 소중한 것을, 손에 쥐고... ❞
❝ 히메카의 소중한 것을, 손에 쥐고... ❞
﹝Personal Information ﹞
▏이름 ▸ 音桜 姫華
▏분파 ▸ 에혼 · 絵本
▏나이 ▸ 21세
▏성별 ▸ 여성
▏키 ▸ 153cm
▏몸무게 ▸ 43kg
▏THEME ‧ 테마 ▸ #AEDECE
﹝STATUS ﹞
▏INT ‧ 지능 ▸ ■■■□□
▏STR ‧ 체력 ▸ ■■■□□
▏ATK ‧ 공격 ▸ ■■■□□
▏DEX ‧ 민첩 ▸ ■■□□□
▏POW ‧ 정신 ▸ ■■■■□
▏APP ‧ 매력 ▸ ■■■■■
▏LUK ‧ 운 ▸ ■■■□□
▎Appearance ‧ 외관
어렸을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외관부터 차분해진 것이 눈에 띈다. 오토자쿠라 히메카, 양 갈래를 졸업하다!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까 놓아주기로 한 듯. 옥색 머리칼은 앞머리를 신경 써서 다듬는 것을 제외하면 그저 늘어뜨린 상태로, 길이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앞머리, 옆머리를 장식하는 하얀 리본은 그에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다.
그간 그라운드에서 생활을 지속하면서 어떤 식으로 사람들 사이에 섞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 엄청 아이처럼 보이지도 않게, 하지만 귀엽고 예쁘게 꾸미고 싶다는 것은 그의 스타일 혹은 패션의 기본으로 자리 잡았다. 날씨가 덥든 춥든 패션을 위해서라면 과감히 더위와 추위를 견디는 선택을 하였고, 최근의 마이 붐은 크롭 티와 핫팬츠. 하지만 추울 때는 제대로 겉옷을 챙겨 다니고, 지퍼를 꼭꼭 잠그고 다니기도 한다. 인간의 본능까지 잃은 것은 아니기에...
여전한 갈색 스타킹에는 흰 부츠를 조합해 다니고, 화려한 인상에 비해 장신구를 주렁주렁 착용하고 있는 편은 아니다. 꾸미는 것을 전부 리본으로 대신하고 있는 듯, 목을 감싸는 리본은 길이가 길어 그가 걸어 다닐 때마다 팔랑팔랑 흔들린다.
▎PERSONALITY ‧ 성격
➊ 호기심이 많은
❝ 신기한 게 왜 이렇게 많은지~ 알아도 알아도 끝이 없다니까요? ❞
변하지 않을 순수함, 본질. 호기심은 그가 익숙하지 않은 그라운드에서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새롭게 접하는 것에 겁을 먹고 다가가지 않으려 하였으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었을까. 그는 그라운드에 새로운 것이 많았기에, 흥미로운 것이 많았기에 더욱 정을 붙일 수 있었다. 그라운드에서 보낸 5년 동안의 시간은 그에게 있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으며, 쿠로쿠모 언더그라운드로 돌아오는 그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것이기도 했다.
➋ 수면 위로 올라오는 변화
❝ 무엇도 변하지 않았어요! …그렇죠? ❞
그는 이제 어른이 되었다. 철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기엔 너무나도 많은 일을 겪은 것이다. 그나마 그라운드에서 보낸 5년은 평화롭고 안온하기만 했지만, 돌아가야 할 곳은 수많은 혼란을 겪은 쿠로쿠모 언더그라운드다. 여전한 자신감, 당당한 모습, 밝게 웃는 낯에는 변함이 없었으나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건 아니다. 그와 함께한 친구들이라면 알 수 있을 테다. 그러니 다시 한번 이야기할 수 있다. 그는 이제 현실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➌ 미래에 대한 갈망
❝ 가장 행복한 미래를 위해, 포기할 생각은 없어요. ❞
그는 여전히 꿈을, 미래를 갈망한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고, 안전했으면 하며, 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는 어른이 되며 목표를 위해 자신을 낮출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우선순위는 목표가 될 것이고, 그 목표에는 언제나 타인이 있었다. 하지만 이를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건 자신이 만들어간 미래고, 꿈이었으며, 그의 해피엔딩이 될 것이기에.
▎SUB-Family ‧ 분파 (分派)
에혼 · 絵本
에혼, ‘그림책’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의 분파. 조부모 대 창파하여 2대로 이어진 분파. 본래의 분파는 오토자쿠라의 예술 중에서도 주로 미술을 하던 곳이었는데, 어린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챙기는 마음이 많았던 조부모께서는 이 미술 실력을 살려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기를 원하였고, 그렇게 새로이 창파하여 이 이후부터는 쭉 가업으로 아동용 그림책(그림 동화)를 만들고 있다. 조부모 때부터 이어져온 분파이기에 아직 아야나시 및 쿠로바코의 학생을 배출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 그림책이라는 것은 존재하면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을 것이다. 가업으로서 명확한 한계가 존재했기에, 에혼 파는 그렇게까지 명성있고 힘 있는 분파가 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아동용 그림책, 그림 동화라고 한다면 단연 '에혼'의 이름이 올라올 정도로는 이 분야에서 명망이 있으며, 어릴 때 그림책을 접한 적이 있는 아이라면 한 번 정도는 에혼의 작품을 접했을 가능성이 높다.
❕UPDATE 에혼의 그림 동화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던 것도 잠시, 히가시모토가 큰 피해를 입으면서 가업을 포함해 에혼 파 자체가 주춤하게 된다. 에혼 파 내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아버지의 사망. 재해에 휩쓸린 아버지가 목숨을 잃고 가족은 모두 히가시모토를 벗어난 타 지역으로 몸을 피한 상태이다.
❕CHANGE 아야나시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요괴의 습격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할 수 없었고, 조부모님이 요괴의 공격에 의해 사망한다. 언더그라운드에 남은 에혼 파의 일원은 어머니 한 명이 되었지만, 에혼 파는 히가시모토에 돌아와 재해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를 열심히 복구하고 있다. 가족을 잃는 등 많은 일이 있었으나 슬픔에 잠식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는 히메카가 좋아하는 책방인 '혼야 유메미'를 사들이는 것으로 무너진 유메미를 재건하는데 성공했다. 유메미는 책방으로서의 기능보다는 갈 곳 없는 아이들을 포함한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다.
▎Recent Changes ‧ 5년간의 변화
지금까지 5년간, 《오토자쿠라 에혼 히메카》 는⋯⋯..
홋카이도, 가미카와 현의 아와유키 마을에 1년 정도 거주했다가 아와유키 마을을 떠났다. 가미카와 현을 완전히 떠나면서 쿠폰으로 연락을 취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로부터 1년쯤 지나 그라운드에서 핸드폰을 개통했다. 아와유키 마을의 원래 있던 주소 쪽으로 편지를 보내 자신의 현재 거주지와 휴대폰 번호를 남겼고, 이 편지의 내용을 알고 있는 자와는 연락을 지속할 수 있었다. 연락 빈도가 엄청 높은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대화가 끊기지 않고 이어질 정도로는 연락을 지속했다.
도쿄도 신주쿠구에 위치한 카스미(霞) 어린이집에서 정식 교사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활동을 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형식상 봉사활동이지만, 카스미 어린이집의 원장인 '요시나가 마스미(吉永 ますみ)'에게 지원을 받으면서 어린이집에서 생활 중. 그것뿐만 아니라 그라운드에서 생활하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전통악기를 가르치는 학원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성격이 크게 변화하지는 않았다. 5년이 지난 기준, 나이로만 따지면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꿈과 미래를 좋아하고 아이들을 애정한다. 겉으로만 보면 크게 달라진 건 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의 쓴맛을 이해하고 있으니... 5년 동안 그라운드에서의 생활에 적응한 것 같으며, 언더그라운드로 돌아가는 것을 그렇게 반갑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aZURA ‧ 아즈라
• 계약 요괴
• 계약의 대가
• 사용 방식
벤자이텐
30세 이후의 청력
사용하는 악기는 '고토'. " 조금 더 귀여운 게 좋았는데요! " 최대한 유행을 따르는 걸 좋아하는 그는 말하지만, 이는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악기이다. 악기의 특성상 차가운 소리가 나기 십상이지만 연주 중 대부분 힘을 빼고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음색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리저리 음이 변하는 전통음악을 주로 연주한다. 연주를 들은 요괴는 계속해서 변하는 음에 혼란을 겪고, 대상을 인식하기 어려워지며 공격의 적중률이 떨어진다.
▎EXTRA ‧ 기타사항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든 꿈, 아름다운 미래와 히메카.
- 히메카
생일은 5월 6일.
1인칭은 '나(あたし)', 혹은 '히메카(ひめか)'. 하지만 자신을 '나'라고 칭할 때는 드물었으며 보통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다녔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어 말하는 것만 들으면 예의 있는 아이…라는 느낌을 주고는 했으나, 조금만 이야기해봐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을 칭할 때는 특별한 호칭 없이 이름만을 부르고는 했다. 이름이 너무 길거나 상대방 쪽에서 요청한 경우,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존댓말을 사용하고, 시간이 지나 익숙해진 지금에도 반말을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한다. 존댓말을 익숙하게 사용하는 이유는 에혼 파에서 만드는 그림책이 모두 기본적으로 존댓말로 서술되기 때문이며, 이러한 문장을 어린 시절부터 계속해서 읽은 탓에 말투로 자리 잡은 것이라고 한다. 딱히 존댓말의 본래 의미인 ‘높임’을 의미로서 담고 있지는 않은 듯.
형제자매는 없고 외동이다. 부모님과 본인, 그리고 조부모님과 함께 5명이서 한 집에 살고 있었으나... 아버지는 5년 전 히가시모토를 휩쓸고 지나간 재해 때문에 잃게 되었다. 여기까지는 히메카가 알고 있는 이야기. 그가 그라운드로 향한 5년간 에혼 파의 가족에게도 많은 일이 있었다. 아야나시가 부족한 언더그라운드에서 요괴의 습격을 받아 조부모님이 두 분 다 사망하게 되고, 현재 에혼 파의 일원은 히메카를 제외하면 어머니만이 남아있다. 집은 가까스로 무너지지 않았지만 어머니는 집보다 '혼야 유메미'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다. 어머니는 그곳에서 피해를 입고 집을 잃은 아이들을 보호하는 중.
그는 조부모님까지 세상을 떠났다는 것까지는 알지 못하는 상황인데…
그라운드에서는 자신을 '유메미 히메카(夢美 姫華)'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다닌다. 오토자쿠라 에혼 히메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고 다니는 것도 이상한 것 같아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방의 이름인 유메미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 그라운드 생활은…
그라운드에 올라온 직후는 츠바키 친구들과 함께 있으려고 했다. 방울이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알 수 없었고, 잘 모르는 땅에서 함부로 움직이는 것도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 하지만 이 기다림은 1년, 그 이후로 이어지지 않았다. 히메카는 아와유키 마을에서 1년을 보내고 마을을 떠났고, 가미카와 현을 떠났다.
가미카와 현을 떠났음에도 휴대폰을 개통하여 친구들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싶어 했을 정도로는, 여전히 츠바키 친구들을 좋아하고 있고 친구로서 생각하고 있다. 단지 그라운드에서 생활한다면 쿠로바코에 있었을 때처럼 언제까지고 함께 있을 수만은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떠난 곳은 도쿄도의 신주쿠구. 일단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큰 대도시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교통편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자금은 아와유키 마을에 있을 때 어른들의 일을 돕는 식으로 1년간 모은 것을 사용했다. 그는 이왕 그라운드에 온 거 그라운드의 아이들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봉사의 방식으로 어린이집에서 일을 시작해 본다.
여러 어린이집을 돌아다니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그림책을 읽어주는 등 재능기부식의 봉사를 했지만, 그가 정착할 만한 곳을 만나게 된다. 그게 바로 '카스미(霞) 어린이집'. 카스미 어린이집의 원장인 '요시나가 마스미(吉永 ますみ)'는 그에게 어느 정도 사정이 있는 듯싶지만 아직 성인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여 이런저런 지원을 해주고 싶다 하였고, 요시나가 마스미의 도움을 받아 카스미 어린이집에서 생활 전반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요시나가 마스미에게서, 카스미 어린이집에서 그라운드 생활에 대한 것을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핸드폰 개통을 도와주고, 그가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알바처를 추천해 주기도 하고, 먹고 잘 곳을 해결해 주기도 하며... 그에게는 그야말로 은인이나 다름없는 만남이었다. 그는 이것을 계기로 '그라운드'라는 장소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곳의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더욱 키우게 되었다.
- 다시 언더그라운드로
쿠로쿠모 언더그라운드로 귀환하는 것을 원하는가, 그렇게 묻는다면 당연히 아니다. 그는 5년 동안 그라운드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했으며, '언젠가는 돌아가야 한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게 아니었다면 이곳에 더 확실하게 뿌리를 내리려고 했을 것이다.
방울이 얼마 전부터 요란스럽게 울려대기 시작했지만, 최대한 무시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이게 신호라는 것을 이해한다. 미룰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무시하면서 지내다가 방울이 울리고 일주일 정도가 지나서 아와유키 마을로 돌아왔다. 친구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건 반갑지만... 어쩐지 마음이 복잡하다.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사실은 직접 히가시모토에 걸음하였을 때 알게 되었으므로 알고 있지만, 조부모님까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은 아직 모른다. 조부모님은 그가 그라운드에 가있는 사이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당연히 알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그의 유년기 시절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던 것은 할머니였기에, 할머니의 죽음을 알게 된다면 그는...
-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아이들. 그라운드에 살면서 어린이집 봉사를 시작하고, 안 그래도 좋아하던 아이들과 쭉 지내며 더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들과 함께 있을 때 히메카는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그것과 별개로, 여전히 귀엽고 예쁜 걸 좋아한다. 쿠로바코라는 학교의 밖으로 나오기도 했고, 그라운드에서 지내며 옷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게 되었으니 그에게는 즐거운 나날의 연속이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는 이유의 절반은 쇼핑을 위함이기도 하다.
싫어하는 것은 꽉 막힌 것. 그는 어른이 되며 꽤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는 싸움을 마냥 싫어하지 않으며, 필요한 상황이라면 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불편하다고 해서 전부 피할 수 없다는 걸 이해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 피해가 간다고 생각된다면 참지 않는다. 그가 가장 우선하는 것은 언제나 아이들이며, 꿈이자 미래이다.
언더그라운드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대도시에서 살며 소음에는 꽤 익숙해졌다고 생각한다. 그곳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적응해야 하는 법이니까... 그럼에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싫은 건 싫은 거니까!
- ETC
히메카가 좋아하는 책방, 혼야 유메미는 5년 전 히가시모토가 쑥대밭이 되었을 때 피해를 입고 무너졌다. 히메카가 알고 있는 사실은 여기까지. 히메카가 그라운드에 간 이후, 히가시모토로 돌아온 어머니가 유메미를 재건하는 데 성공하였다. 현재는 피난처로 쓰이는 중.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잃은 것은 절대 아니다. 어린이집에서 재능기부나 봉사를 하면서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도 전부 에혼 파에서 얻은 그림과 그림 동화에 대한 흥미와 지식이 있었기 때문이기에. 하지만 지금은 그라운드에 잠시 올라와 있는 상황이기에, 자신의 꿈을 뒷전으로 두고 있는 상태이다. 다시 언더그라운드로 돌아간다면 그 꿈을 키울 수 있게 될까?